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와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하 한국사회투자)는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사업”의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6개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20일(화) 14시에 JDC 본사에서 체결했다.
본 사업은 제주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JDC 사회공헌사업으로, JDC가 주최하고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한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 공모는 지난 해 12월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
최종 지원대상은 (유)섬이다, 두리함께㈜, ㈜제주살림,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제주클린산업, ㈜꿈틀 등 6개소 이다. 사업비는 △사업계획 △지역사회공헌도 및 사회적가치 △상환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급한다.
지원대상의 사회성과측정을 통해 선발한 우수 기업에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며, 교육·정보교류·네트워킹, 성과관리, 경영컨설팅 등 대상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6개소 기업과 그에 재직 중인 80여 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제공 △환경 오염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사업은 사회적금융 전문기관인 한국사회투자가 운영을 전담하며, 자금 지원 이외에도 네트워킹 지원, 성과관리, 경영지원 등을 통해 대상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도 사회적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및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www.social-investmen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테크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에서 AI 미래 여는 혁신 ..
네이버 두 번째 IDC '각 세종', "초대규모 AI , 클라우드 등..
로터스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 국내 판매 가..
머스탱 60주년 역사와 함께한 포드의 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