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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미래형 혁신기술기업 발굴 위한 새로운 투자 플랫폼으로 떠오른다

기사입력 : 2018년 02월 21일 12시 3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는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에 나선 기업들은 자금의 조달 창구로 와디즈 펀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반 투자자들은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전도가 유망한 기업들의 엔젤투자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첨단기술을 내세운 창업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의 제도권 투자 시스템에서는 충분한 시장이 확보되지 않은 생소한 기술이라는 이유로 투자 진행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반면, 일반 투자자들은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엔젤투자에 대한 접근성 자체가 떨어져 유망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

와디즈 펀딩의 경우 자신이 잘 알고 있으며 관심이 높은 분야에 투자를 하는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의 특성 덕분에 어려운 첨단기술이라고 하더라도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단순히 기업에 투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기업 및 기술에 대한 전도사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 인지도 제고 및 마케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최초 4D형 VR 게임 ‘퀀텀 VR 트레드밀’ 펀딩 프로젝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퀀텀 VR 트레드밀은 100% 국내 자체 기술로 만들어진 차세대 콘텐츠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가상현실 세계에서 전 방향으로 무한 보행이 가능하고 4D 효과를 통해 시각, 촉각, 청각의 체험을 극대화해 한층 실감 나는 환경을 제공한다. 퀀텀 VR 트레드밀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시장에서 혁신적인 차세대 콘텐츠로써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터널 굴착 혁신기업 ‘코틈’의 투자형 프로젝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코틈은 국내 지질 구조에 최적화된 독자 기술을 개발해 고효율, 저비용, 저진동, 저소음을 충족하는 신개념 혁신 장비를 실현했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터널 굴착 분야에서 새로운 공법 기술을 통해 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 더 나은 국내 굴착 현장 환경을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 또, 해당 프로젝트에 투자하면 소득공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자동차 부품 산업의 바이어와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글로벌 B2B 플랫폼 ‘오토인’의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오토인은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제조 및 서비스 업체에게 국가별, 업체별, 부품별 카테고리에 따른 업체 정보, 견적 시스템, 샘플 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해 한층 스마트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이어/공급업체 발굴, 해외 마케팅 등 고급 기능에 대해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와디즈 윤성욱 이사는 “첨단 혁신기술의 경우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존 제도권의 투자를 유치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반대로 일반투자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라며 “와디즈는 뛰어난 기술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를 적극 개발하면서 미래 산업을 성장시키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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