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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P2P 투자고객 성향 분석 발표... 남자는 한방 vs 여자는 분산

기사입력 : 2018년 02월 21일 12시 4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투자할 때 남자는 크게, 여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성향이 P2P금융 투자에도 반영돼 눈길을 끈다.

핀테크 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자사의 투자고객 성향을 분석한 결과 최대 투자금액 부문에 남성이, 최다 분산투자 부문에 여성이 각각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어니스트펀드 투자상품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고객은 서울시 거주 40대 남성으로 총 811개 채권에 4억50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은 채권에 나누어 분산투자한 고객은 성남시 거주 40대 여성으로 총 1,628개 채권에 1,26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남성 고객이 목돈을 투자하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띄는 것과 달리, 여성 고객들은 여러 채권에 쪼개어 투자함으로써 위험은 분산시키고 투자 안정성을 강화 시키려는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현재 어니스트펀드의 회원 성별 비율은 남성 55%, 여성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별 투자금액 비율로는 남성이 64%, 여성이 36%를 보이고 있다. 전체 통계에서도 남성이 여성 대비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P2P투자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 받으면서 여러가지 유의미한 사회적 통계지표들이 도출되고 있다“며 “어니스트펀드는 고객 분들이 P2P투자를 한 축으로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밀히 검증된 우수한 P2P투자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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