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2018년 1교1촌 자매결연 지원 사업 공모 실시

기사입력 : 2018년 02월 21일 19시 2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오는 26일부터 학교와 어촌 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1교1촌 자매결연 지원 사업’의 대상학교 공모를 실시한다.

1교1촌 자매결연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어촌체험 및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촌과 수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교류 사업은 전국 60여개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3월 16일까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 1교1촌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등록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대상학교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어촌지역을 방문해 어업체험, 수산물 시식 등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행사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어촌과 수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증진을 위해 어촌 고유의 생태·자연·문화자원 등을 안내하는 전문가인 바다해설사가 동행하여 어촌생태학습도 진행된다.

이상묵 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본부장은 “학교와 어촌체험마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어촌과 수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성공적인 교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1교1촌 자매결연 지원 사업’은 도시와 어촌 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총 337개 학교가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5만 8천여 명의 학생이 교류활동에 참여했다.

대상학교 모집 및 1교1촌 자매결연 지원 사업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 또는 한국어촌어항협회(02-6098-089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