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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웰컴저축은행 2018 루키 챔피언십’ 22일 밤 11시 첫 방송

기사입력 : 2018년 02월 22일 22시 00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웰컴저축은행 2018 루키 챔피언십’이 22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 한다.

2018년 한국남자프로골프를 이끌어 갈 신인 선수 16명은 지난 1월 아시아 동남부에 위치한 왕국 브루나이 엠파이어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샷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루키 챔피언십’은 김형성(38), 김봉섭(35), 문경준(36), 황인춘(44) 등이 본 대회 출전을 발판 삼아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 등 국내외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웰컴저축은행 2017 루키챔피언십’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뜨거운 경기를 펼쳤던 김홍택(25)은 대회 이후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맛 보기도 했다. 또한 동반 출전자인 정한밀(25)은 ‘SK telecom Open 2017’ 1라운드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고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에서 한때 선두에 오르는 등 맹활약하며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에 성공했다. 본 대회를 거쳐간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신 만큼 그 해 신인 선수에게는 대회 출전의 의미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루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의 다수가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 2년간의 우승자도 국가대표 출신 김영웅(20, 2017년 우승)과 공태현(24, 2016년 우승)이 차지 하며 국가대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올해도 국가대표와 상비군 출신 김성현(20), 장태형(20), 정태양(18)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샷을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첫 방송 되는 ‘웰컴저축은행 2018 루키 챔피언십’의 16강전 1경기는 국가대표 출신 김성현(20)과 차희현(24)의 대결이다.

16강전에서 김성현은 후반 10번홀부터 13번홀까지 연속 4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주특기인 ‘클러치 퍼팅’을 증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차희현은 송곳 같은 아이언 샷으로 김성현을 제압 하는 등 두 선수의 경기는 치열했다.

무술년 한국남자프로골프에서 잭팟을 터뜨릴 신인 선수들의 열띤 경쟁은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JTBC GOLF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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