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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제 12회 간소화기내과 연수강좌 성황리에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03월 05일 18시 0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3월 3일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제12회 간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고신대병원 간소화기센터는 매년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진료실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170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해마다 개최되는 연수강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좌는 총 3부로 나눠 첫 번째 섹션인 위장관 섹션에서는 소화기내과 소속 교수들이 위장관 질환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김성은 교수의 ‘헬리코박터균,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의 강의를 시작으로 염증성 장 질환에 관하여 문원 교수가, 기능성 위십이지장 질환에 관하여는 박무인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영상의학과 박정구 교수가 간소화기 영역에서의 영상검사 방법들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3부는 간·췌담도 섹션으로 간 내과 서광일 교수가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하여 발표했고 이어서 간담도췌장외과 최영일 교수가 알코올성 간질환과 간이식에 대해 발표했다.

고신대병원은 2016년부터 최영일 교수와 신동훈 교수팀이 생체간이식 수술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연수강좌에는 170여명의 간소화기내과 개원의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3점, 내과분과전문의 3점,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3점 등의 연수평점이 주어졌다.

이날 연수강좌에 축사를 맡은 임학 병원장은 “해마다 개원가 의료진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소화기센터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암 치료 성적은 나날이 좋아지지만 식습관의 서구화와 스트레스로 염증성 장질환이나 기능성 위장질환들은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의료진들의 최신지견 공유가 개원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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