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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 기념 IT업계 여성리더 인터뷰 : 라시 쿠라나(Rashi Khurana)

기사입력 : 2018년 03월 07일 21시 0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인터뷰이: 셔터스톡 엔지니어링 부문 이사 라시 쿠라나 (Rashi Khurana)

Q1. 현재 맡은 직책이 무엇인가?

셔터스톡 엔지니어링 부문 이사로서 이커머스 이미지 사이트와 참여자의 경험을 관리한다. 마켓플레이스의 양 사이드에서 고객과 참여자 커뮤니티에게 탄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평소 일정은 사람들과 대면해 일을 많이 한다. 기술적인 챌린지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진행, 팀과 함께 하는 일일 스크럼 프로토콜 (scrum protocol)을 이끌고 새로운 발견과 작업물을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발표한다. 이러한 대화 사이의 빈 시간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 전략을 수립한다.

Q2. 과학, 기술, 공학, 수학 (STEM)분야에서 여성들이 많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릴때부터 여자아이들이 STEM교육을 받아 과학과 수학에 대한 열정을 키우도록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세 자매의 가정에서 자랐는데 다행히 어릴적부터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났다. 아버지는 수학과 컴퓨터에 관심이 많으셨고 어머니는 식물학자셔서 과학을 좋아하셨다. 교육이나 다른 방식을 통해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여성들이 흥미를 잃어 전공을 일찍부터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Q3. 왜 여자아이들이 테크분야의 직업을 가져야하는가?

오늘날 빠르게 성장하는 세 분야는 글로벌화, 기술, 그리고 기후 변화이다. 미래에 균형잡힌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우리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뒤쳐질 것이다. 변화는 상상이상으로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버와 같은 차량 공유 앱에 적응하기도 전에 우리는 자율주행차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참여하지 않는다면 쫒아가기 어려울 것이다. 사고 방식, 문화에 미치는 영향, 배우는 방식, 질문과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다르기에 산업 또한 여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보다 많은 소녀들이 STEM 교육을 받아 동등한 파트너가 된다면 불평등이 해소될거라 생각한다.

Q4. 다음 세대 여성들에게 가장 큰 챌린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남성 주도형의 IT 업계에서 여성은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한다. 셩별의벽을 없애기 위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일을 하고 책임을 짊어질 필요가 있다. 이것은 개인 삶의 변화와 사고와 행동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Q5.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짧은 시간 내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는 테크 기업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신나는 일은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고작 10년 전에는 이루어질거라 상상 할 수 없던 것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혁신적 파괴에 속해 위대한 생각들 뒤에 있는 과학을 배우는 것이 즐겁다. 3가지 조언은 다음과 같다.

1. 스스로를 믿고 잘하는 역량들을 파악해라.
2.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의견을 제시하라
3. 관계를 형성하는데 투자하라

Q6. 여성리더로서 예부터 남성주도형이였던 관리조직에서의 변화를 어떻게 조율하는가?

스스로에게 정직해지고 자신의 길을 걸어라. 의견을 전달할 방법을 찾고 의사결정권의 자리를 만들어라. 이러한 과정 중 어려움을 겪을 순 있겠지만 꾸준하게 의견을 제시하라. 시간이 지나면 공유했던 의견, 지식 그리고 관점이 중요하게 여겨지며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Q7. STEM 미래에 흥미로운 일들이 무엇인가?

STEM의 미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00년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빨랐던 슈퍼컴퓨터였던 ASCI RED는 테니스장 사이즈였는데 2005년 소니가 동일한 컴퓨팅 역량을 가진 PS3를 출시했다. 만약 엘론 머스크가 사람들을 화성에 보내고 데려올 수 있다면 어쩌면 우린 세계 각지를 몇 분만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또한 AI와 의료서비스 분야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곧 AI를 사용해 폭탄을 해제하는 작업과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병을 치료하는 어려운 일들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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