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 ‘천하제일 베개싸움 축제’가 “이번엔 엄마도 나를 못 말려!”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베개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베개 만들기’와 직접 만든 베개로 이루어지는 ‘천하제일 베개싸움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이색 타이틀과 함께 특별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베스트 베개 시상식', ‘베개 컬링’, ’베개 빙고’ 등 베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하는 어쩌다 기획은 “술 없이 노는 법을 잊고, 오늘 놀면서도 내일을 걱정하는 것이 청춘들의 현실”이라며, “많은 청춘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베개 하나만으로도 즐겁게 놀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는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가 신청은 Facebook [천하제일 베개싸움 축제 (/WorldBestPillowFight)]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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