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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웨딩, 하노이부터 튤립까지 추천 웨딩부케 공개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5일 09시 1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결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케는 보통 웨딩드레스 선택 이후 계절과 드레스를 고려해 준비하곤 한다. 때때로 부케를 선택함에 있어 드레스뿐만 아니라, 웨딩 네일이나 악세서리 등까지 고려해 선택하는 신중한 예비신부도 있다.

특히, 최근 비교적 소재와 색, 꽃의 종류 등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부케들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부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신부들이 더러 있다. 이에 가연웨딩에서는 이런 고민을 덜고자 협력업체인 리다플라워스튜디오와 함께 올해 봄 추천 부케를 공개한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즌인 3월에는 하노이부케와 하노이, 왁스믹스 부케의 선호도가 높다. 라넌큘러스 중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인 하노이는 연한 복숭아색 빛깔과 하늘하늘한 300여개의 꽃잎이 포개진 형태로 청순한 부케를 원하는 신부에게 적합하다.

하노이왁스 믹스부케의 경우에는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부케를 피하기 위해 왁스플라워와 하노이를 함께 구성한 부케로, 화사하고 볼륨감있는 부케를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신부의 드레스나 니즈에 따라 트렌드를 반영해 개성이 강한 부케를 준비하기도 하는데, 올해는 강렬한 레드컬러나 퍼플컬러의 부케를 추천한다.

레드컬러의 부케의 경우 튤립을 이용해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복숭아색처럼 연한 색상부터 진한 빨간색까지 다양한 색의 범주를 갖고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다만, 튤립의 줄기나 꽃잎이 다른 품종에 비해 비교적 약한 편이니 참고해 부케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퍼플컬러 부케로는 라벤더히아신스와 바이올렛 카라 등을 꼽을 수 있는데, 파스텔 톤의 연보라색을 갖고 있는 라벤더히아신스와 보다 진한 보라색의 바이올렛카라 부케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용이하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청순한 느낌부터 강렬한 색상까지 다양한 부케가 있는 만큼, 드레스와 취향에 맞춰 부케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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