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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오는 16일 ‘SXSW’서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SXSW 2018’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5일 13시 2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서 오는 16일(현지 시각),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POP 쇼케이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Korea Spotlight) @SXSW 2018’를 개최한다.

지난 9일 막을 올린 SXSW는 평균 60여 개국에서 2만 명 이상의 음악 관계자와 2천여 팀의 뮤지션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오는 18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한콘진은 지난 2013년부터 SXSW에 연속으로 참가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K-POP의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 크러쉬·DPR Live 등 K-POP 대세 뜬다…신곡 공개 등 기대감 높여

미국 텍사스 벨몬트(The Belmont)에서 열리는 이번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SXSW’ 쇼케이스에는 ▲씨피카(CIFIKA) ▲크러쉬(Crush) ▲세이수미(Say Sue Me) ▲DPR Live(디피알 라이브) ▲이하이 ▲KARD(카드) ▲주노플로(JUNOFLO) 등 일렉트로닉, 발라드, 힙합, R&B, 록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K-POP 뮤지션 총 7개 팀이 참가한다.

씨피카는 빌보드와 이튼 메시(Eton Messy) 등 해외 유명 음악 채널이 먼저 주목한 일렉트로닉 신예로, 지난해 9월 개최된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당시 SXSW 뮤직 페스티벌 총괄 디렉터 제임스 마이너(James Minor)가 직접 무대를 보고 선정한 뮤지션이다. 디렉터의 선택을 받은 또 다른 뮤지션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크러쉬로, 특별히 이번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SXSW 2018’ 공연에서 신곡을 선보인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정식 데뷔한 이후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KARD와 최근 첫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하이, 힙합씬의 떠오르는 신성 DPR Live, 흥이 넘치는 록밴드 세이수미와 ‘쇼미더머니6’ 출신의 래퍼 주노플로도 SXSW의 초청으로 이번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네트워킹 파티, 비즈미팅, 언론 인터뷰 등 해외 진출 위한 다각적 지원 프로그램 마련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SXSW 2018’에는 쇼케이스 공연 외에도 뮤지션의 해외 진출과 음악 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해외 음악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는 ‘MU:CON Industry Party’, 해외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언론 인터뷰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SXSW의 공식 주요 음악 콘퍼런스와 쇼케이스 프로그램 참가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 방면의 지원도 이뤄진다.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본부장은 “SXSW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음악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자 좋은 비즈니스 기회”라며 “이번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SXSW 2018’ 행사를 통해 K-POP의 다채로운 매력과 시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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