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부산지역 ICT기업 대상 주요 지원사업을 한 번에 살펴보고, 기업별로 필요한 지원을 어떻게 받는지 알아볼 수 있는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부산 ICT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부산 ICT산업 주요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3월 27(화) 오후 2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복합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올 한해 추진하는 ICT 분야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다.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ICT사업단(SW융합클러스터, SW품질, 모바일앱, 창업지원)을 시작으로 △ICT마케팅부(SW융합제품상용화, 해외시장 개척, 수도권 마케팅) △스마트시티사업부(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정보보안) △콘텐츠사업단 VR팀(가상․증강현실) 등 4개 사업부의 설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ICT기업이 올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8년 지원사업 정보와 기업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진흥원은 2012년부터 매년 사업설명회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지원체계를 수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참가신청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또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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