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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3월20일∼24일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과 뮌헨 바이에른 방송국 순회공연을 통해 국악 정수 전해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6일 20시 1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멘델스존과 브람스의 탄생지 독일 함부르크와 바이에른 주의 최대 도시 뮌헨에 한국의 풍류음악이 울려 퍼진다.

- 독일 북부와 남부를 대표하는 도시 함부르크와 뮌헨에 울려 퍼지는 한국 풍류음악의 정수
- 뮌헨 공연 실황은 오는 4월 바이에른 라디오 채널을 통해 독일 전역에 방송되기도 해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권세훈)과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김희선)은 고품격 한국 전통 음악을 현지에 소개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독일내 국악 보급 확대를 위해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과 뮌헨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3월 20∼24일 순회공연을 갖고 한국의 풍류음악을 전한다.

<정악- 그 깊은 울림, 한국의 선비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마련한 독일 공연은 옛 선비들이 즐기던 풍류음악을 음악회로 구성해, 국악에 대한 독일 현지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풍류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기 위해 정악의 기악과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악곡으로는 현악영산회상 한바탕(상령산~군악)을 연주하고, 성악 레퍼토리는 ‘편락’, ‘태평가’ 등 가곡과 함께 해외에서는 접하기 힘든 가사와 시조의 비중을 높여 우리 정가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곡은 ‘춘면곡’, ‘매화가’ 등 7곡과 ‘월정명’, ‘범피중류’, ‘서상에’ 등 시조 9곡을 선보인다.

특별히 뮌헨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진행되는 공연실황은 4월 15일(일) 23시(현지시간) 바이에른 라디오 방송국 클래식채널(BR Klassik-Musik der Welt)에서 독일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에서의 공연은 3월 20일(화)과 21일(수) 저녁 7시 30분에, 뮌헨 바이에른 방송국에서의 공연은 3월 24일(토) 저녁 7시에 각각 열린다.

 
[행사개요]

제목:
<Jeong-ak – Tönende Philosophie> Gelehrtenmusik und intime Gesänge aus dem alten Korea
<정악- 그 깊은 울림, 한국의 선비 음악>

시간 / 장소
2018.3.20.(화) 19.30시 현악영산회상, 시조 / 함부르크
2018.3.21.(수) 19.30시 가사, 가곡 / 함부르크
2018.3.24.(토) 19.00시 현악영산회상, 시조, 가사, 가곡 / 뮌헨

- 연주단: 국립악원
- 주최: 주독한국문화원, 국립국악원
- 후원: 함부르크 음악‧연극 국립대학, 바이에른 방송국 BR-Klas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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