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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 패스트푸드점에 버려진 이원종, 생애 최초 혼밥 도장깨기 도전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8일 21시 4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이원종이 혼자 먹기 끝판왕에 도전했다.

지난 17일 밤 7시 30분 방송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이하 태어나서 처음으로)에서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해본 적이 없는 혼못남 이원종이 혼밥 도장깨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종은 첫 경험 공작단 강남에 의해 홀로 패스트푸드점에 버려진 후 떨리는 마음으로 ‘혼자 햄버거 먹고 인증샷 찍기’ 미션에 도전했다. 그는 세트 메뉴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물과 햄버거 단품을 주문한 후 어색하게 먹방에 나섰다.

이어 이원종은 강남 ‘자기’에게 이끌려 SNS 핫 플레이스에 방문했다. 소녀 감성 폭발하는 금남의 구역에 홀로 발을 디디게 된 이원종은 당혹스러움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모두를 웃게 했다. 하지만 그는 견딜 수 없는 민망함에 강남에게 SOS를 청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자 결국 촬영장 밖으로 강남을 찾기 위해 뛰쳐나가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루 종일 혼먹 도장깨기에 도전한 이원종이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고깃집이었다. 혼자 고깃집에 가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한 이원종은 눈앞에 놓인 당혹스러움에 오만가지 감정이 교차하고, 애석한 현실에 급기야 실성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원종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다름 아닌 그의 팬이었다. 혼밥남 그에게 다가온 팬들과 합석을 하게된 이원종은 혼자 하기 미션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즐겁고 짜릿한 경험이었다”며 “잊지 않을게요”라고 첫 경험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인생 선배에게 그 동안 시도해 보지 못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성숙해가는 반쪽 어른들의 성장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MC 강호동, 이수근과 강남, 니엘, 한현민, 이민웅이 함께하는 어른들의 아찔한 첫 경험 공작 프로젝트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매주 토요일 밤 7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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