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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어스 아워 캠페인 참여

기사입력 : 2018년 03월 22일 19시 5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8개 호텔이 3월 24일(토) 8시 30분부터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2018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행사로 일년에 한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다. 올해는 2018년 3월 24일(토)에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진행된다.

올해의 캠페인에는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까지 총 8개의 호텔이 참여한다.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고객의 안전과 관련된 최소한의 조명만을 남기고 소등한다. 2007년부터 12년째 빠짐없이 캠페인에 참여해온 더 플라자는 서울의 중심, 시청광장 앞에 위치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주변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본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시간동안 외부 조명을 차단하고, 공공 구역의 조도를 낮춘다. 레스토랑에서는 조명을 70%까지 낮추거나 촛불을 사용할 예정이며, 객실에는 친환경 소재의 메모지를 사용해 고객에게 캠페인 동참 메시지를 전한다. 친환경 호텔로 인증받고, 녹색 유공 표창도 받은 바 있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매년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전직원이 3층 이하는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거나 객실에 그린카드를 비치하는 등의 꾸준히 환경 보호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09년부터 10년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한 시간 동안 호텔 옥탑 조명을 끄고, 레스토랑 및 공용 공간 조명은 소등하거나 20% 이하로 낮춘다. 또한 전 객실 TV 화면에 캠페인 메시지를 전송해 객실 이용객 참여도 권유한다. 캠페인 기념 메뉴로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그린 칵테일, 오킴스에서 그린 비어, 조선델리에서 그린 컵케이크를 선보인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외부 호텔 로고 사인 소등, 클럽 라운지 및 피스트, 로비 라운지바 등 레스토랑에서는 소등 또는 조명을 최소화 하고 촛불을 사용한다. 여의도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불필요한 내외부 조명을 끄거나 조도를 낮추고, 호텔 입구를 비롯한 복도, 외부도 최소한의 조명만을 밝힌다.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테이블마다 초를 켜 로맨틱 캔들 디너를 진행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는 외부 조명과 호텔 내 2층 모먼츠 라운지의 조명을 소등하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레스토랑의 조명을 소등하고, 프론트 조명은 기존 조명 밝기보다 70 ~ 80% 어둡게 낮춘다. 두 호텔 모두 당일 투숙 고객에게도 동참을 권장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7년 개관한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에 참여한다. 외부 경관 조명 및 1층과 2층의 복도등을 끄고, 고객들이 불편하시지 않은 범위 내 최소한의 조명만 사용한다.

호텔이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MIEarthHour, #Serve360, #earthhour 해시태그와 함께 각 호텔의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포스팅하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글로벌에서는 전 세계 메리어트 계열 호텔들이 올린 포스팅 1건당 1달러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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