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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외국인 기자단, SNS로 한국관광 홍보

기사입력 : 2018년 03월 29일 15시 4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 제 1시장인 중화권의 SNS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중화권 유학생 66명을 선발, 3월 30일(금) 서울 페럼타워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첫 기자단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평균 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대만․홍콩․몽골 ‘코리아 버디스(Korea Buddies)’ 2기 기자단과 36명의 중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7기 ‘한유기(韩游记)' 기자단으로, 국내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한 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여행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문교육, 국내 전역의 관광자원 취재활동 기회, 한국관광공사 기자단원증 및 활동 증명서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해 중화권 SNS 기자단은 전국 방방곡곡 40여개 도시를 돌며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 2,923건의 콘텐츠 생산 및 현지 유력 온라인 여행 사이트에 50여개의 여행 테마 후기를 수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공사는 현재 중화권 현지에도 SNS 기자단 125명(베이징 30명, 시안 20명, 선양 20명, 대만 30명, 홍콩 25명)을 두고 동시 다발적인 온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중화권 외에도 ‘주한일본인네트워크 온라인 기자단’(4월, 40명), 아시아중동 지역 ‘와우 코리아 서포터즈’(4월, 40명), 구미주 지역 ‘Hello Korea’(5월, 25명) 등 시장별 기자단들도 곧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포스트평창을 위한 강원 팸투어 등 각 지역별로 연간 5~8회 현장을 답사하고, 한국의 관광매력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면서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맞춤형 방한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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