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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JOY 2016] 중국 게임 시장 미래 보여주는 '차이나조이 2016', 28일 개막 현장

기사입력 : 2016년 07월 28일 22시 49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중국을 대표하는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 2016(CHINAJOY 2016)'이 28일 상하이에 위치한 신국제박람센터에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차이나조이 2016'에서는 중국의 비디오,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전시 공간인 B2C관에서는 31일까지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 또는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신작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콘솔관, 코믹&애니메이션 엑스포(C.A.W.A.E),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하드웨어 엑스포(eSMART) 등 다양한 주제의 부대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다음으로 비즈니스 미팅 공간인 B2B관에서는 30일까지 총 4개 부스를 통해 전 세계의 게임 및 관련 산업 업체들이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은 제페토, 펄어비스, 스튜디오 도마 등 35개 업체와 함께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게임업계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행사도 준비되었다. 행사장 근처 케리 호텔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의(CDEC), 세계 모바일게임 컨퍼런스 (WMGC), 중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CGDC),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하드웨어 컨퍼런스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e스포츠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도 '차이나조이 2016' 기간 중 개최된다.

먼저 ESL에서 주최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ntel Extreme Masters)'의 11번째 시즌 첫 번째 대회인 'IEM XI: 상하이'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의 16강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한국의 'hydra' 신동원 선수, 'viOLet' 김동환 선수를 비롯 전 세계의 16명의 선수들이 5전 3선승제의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IEM XI: 상하이' 대회 마지막날인 31일에는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 간의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3라운드 결승전 경기도 치러진다.

이와 함께 국제e스포츠연맹(IeSF)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 e스포츠 관계자(선수, 심판 등), e스포츠 단체, 미디어와 더불어 국제 스포츠 관계자, 저명 스포츠 인사, 올림픽 활약 선수 등 e스포츠와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6 세계 e스포츠 정상 회의'를 개최한다.

 
▲ '차이나조이 2016'이 28일 신국제박람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 등록대를 다른 곳으로 옮겨 쾌적한 분위기로 전시장에 들어설 수 있다.

 
▲ 각 업체의 부스마다 인기 게임 및 신작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다.

 
▲ 해외의 인기 게임들로 라인업을 구성한 업체들도 있다.

 
▲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들도 진행됐다.

 
▲ '리니지 II'를 주제로 한 신작 모바일게임이 스네일게임즈 부스에서 소개되었다.

 
▲ B2B관은 지난해보다 더 넓어진 전시장 구성으로 비즈니스 미팅의 편의성을 높였다.

 
▲ B2B관에 들어서면 '한국 공동관'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 e스포츠 대회인 'IEM XI: 상하이'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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