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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게임즈, '잿빛 매의 사이키델리카' 예약 판매 실시

기사입력 : 2018년 04월 02일 14시 2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아이디어 팩토리(대표 사토 요시테루)와 협력하여 4월 12일 발매 예정인 PlayStation®Vita 전용 여성향 환상 연쇄 어드벤처 게임 “잿빛 매의 사이키델리카”의 예약판매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잿빛 매의 사이키델리카”는 “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의 속편으로, 캐릭터들과의 대화와 히로인의 독백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어드벤처 노벨 타입의 게임이다. 전작과 같이 『사이키델리카』를 테마로 하지만 전작과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다루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미 전작을 플레이 했다면 전작과의 접점을 확인하며 플레이 하는 재미도 있다. ‘이시카와 카이토’, ‘토리우미 코스케’ 등 전작에 등장했던 성우가 동일하게 등장하며,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유이가 사토루’씨가 담당했다.

게임은 눈 내리는 마을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인공 소녀는 감정이 고조되면 오른쪽 눈이 붉게 물드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소녀가 사는 마을에는 ‘붉은 눈동자를 지닌 여자아이는 마녀의 증표이며, 박해의 대상이다’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소녀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마을 외곽의 낡은 탑에서 남장을 한 채 살아가고, 어느 날 특별한 계기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서로 대립하는 파르지 일족과 볼그 일족 사이에서 따스한 절망과 상처 투성이의 희망, 어느 쪽을 택할지는 플레이어의 몫이다.

“잿빛 매의 사이키델리카”는 ‘남장을 한 히로인’을 중심으로 드라마성이 고조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오토메 게임에서는 접할 수 없는 특수한 상황, 예를 들면 남장을 풀고 여자 옷을 입을 때의 남자 캐릭터들의 반응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전작에서 호평을 얻었던 플로우 차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야기의 진행 상황과 분기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시나리오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맵에서는 주인공의 남장, 여장 모습을 변경하면서 캐릭터와 새로운 교류를 즐기거나 새로운 쇼트 에피소드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약 판매는 4월 4일(수) 오후 3시부터 진행하며, 한정판 에디션에는 공식 아트북(약 212쪽)이 포함되어 있고, 한정판 에디션과 일반판 모두 예약 특전으로 PlayStation®Vita 테마 1종을 제공한다. 제품의 희망 소비자가격은 일반판 44,800원, 한정판 5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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