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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JOY 2016] 유저들을 위한 즐거운 게임들이 기다리는 B2C관 현장

기사입력 : 2016년 07월 29일 01시 01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중국을 대표하는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 2016(CHINAJOY 2016)'이 28일 상하이에 위치한 신국제박람센터에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차이나조이 2016'에서는 중국의 비디오,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관람객 대상 전시 공간인 B2C관에서는 31일까지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 또는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신작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각 퍼블리셔들은 저마다 자신작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자 노력했으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이전 행사들과 비교해 한국 게임들을 찾기가 다소 어려웠지만, 360게임즈에서 XL게임즈가 개발에 참여한 '문명 온라인'이 소개된 것을 비롯해, 넷이즈 부스에서 '히트'가, 세기천성 부스에서 '클로저스'와 '슈퍼 판타지 워'가 홍보되는 등 중국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차이나조이 2016' 행사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실물 크기의 '에반게리온 초호기' 모형은 행사장 밖에 별도로 마련된 '신세기 에반게리온 온라인'의 홍보 부스에 도착은 했으나, 아직 조립이 끝나지 않아 분리된 채로 놓여있었다. 이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형을 보기 위해 외부 부스까지 찾아온 관람객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 블리자드 부스는 개막 직후부터 인기 게임들을 플레이하려는 유저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 텐센트는 '니드 포 스피드 엣지'를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넷이즈는 '마인크래프트'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

 
▲ 올해도 각 부스에 위치한 홍보 모델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 반다이남코 상하이는 유명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전시했다.

 
▲ 체감형 VR을 선보인 부스도 있었다.

 
▲ YG패밀리의 곡들이 사용된 리듬액션 게임이 선보여졌다.

 
▲ 360게임즈는 XL게임즈가 개발에 참여한 '문명 온라인'을 홍보했다.

 
▲ 세기천성은 '클로저스'와 '슈퍼 판타지 워'의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 '에반게리온 초호기' 모형의 완성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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