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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심토스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등 신기술 공개

기사입력 : 2018년 04월 02일 16시 5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스맥(099440, 대표이사 최영섭)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심토스(SIMTOS) 2018'에 참가해 신제품 14종을 포함한 공작기계, 협동로봇 21종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스맥은 최근 개발한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기존 생산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든 공작기계의 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공작기계의 가동 및 가공 정보를 데이터로 관리하며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회사 관계자는 “IoT솔루선은 쌍방향 통신으로 공장 내에 관리자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장비 가동상태와 생산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어명령도 가능해 제조 설비의 생산 데이터를 수집, 관리해 생산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무인 자동화 등 스마트팩토리에 최적화된 핵심 솔루션으로 최근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가별, 산업군별 특색을 고려한 장비와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국내외 유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머시닝센터 기종(SM400DH, SM400DDH)은 IT 부품과 휴대폰 케이스 가공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제조 시장을 겨냥해 출시했다. 고성능 듀얼헤드와 자동 파렛트 교환장치(APC)를 적용해 동시 가공이 가능하고, 중앙 집중식 유틸리티 장치와 자동 습동유 공급 장치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대 출품작으로 X축 장축 가공장비(LCV8500L, MCV510XL)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최근 OLED, LCD TV 인치 확장에 따라 패널 확장 가공과 반도체 설비 가공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도 주축 헤드의 열 변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초로 주축 내부 냉각 장치를 도입한 신규 장비(MCV6700L, MCV5500)와 반도체 산업 소재인 세라믹과 쿼츠 가공 및 연마가 가능한 제품(MAAC 650FX, PL800GB) 등 다수의 장비를 선보인다.

스맥 최영섭 대표는 “스맥이 기존에 확보한 정상급 공작기계 제작 능력에 새로운 I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더해져 더 높은 생산성 구현이 가능한 장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의 신규 시스템과 장비 우수성을 대외로 알릴 좋은 기회이니만큼 공격적인 마케팅과 기술 선전을 통해 좋은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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