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대표 박수근)가 운영하는 실시간 모바일 퀴즈쇼 더 퀴즈 라이브는 지난 7일 취업포털 사람인과 제휴를 맺고 'PPL 퀴즈'를 첫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더 퀴즈 라이브는 2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전체 10개 중 3개의 PPL 퀴즈를 사람인과 함께 출제했다. 주제는 사람인과 관련된 취업, 인공지능 플랫폼 등으로 구성했으며 사용자들의 높은 정답률을 기록했다.
또한, 더 퀴즈 라이브는 퀴즈쇼 참여자를 위한 경품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돌발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을 맞춘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카오미니 10대, 소통에 적극 참여한 참여자 20명에게는 치킨을 증정했다.
당일 더 퀴즈 라이브의 동시 접속자 수는 2만8000명을 기록했으며, 10개의 문제를 모두 맞춘 최종 우승자 171인에게는 각 1만1695원의 우승상금이 증정됐다. 실시간 채팅 댓글은 총 7만6000개였고, 이 중 사람인을 언급한 댓글이 약 1만8천개로 집계됐다.
서비스 총괄 유석구 NBT 이사는 "실시간 모바일 퀴즈쇼가 인기를 끌면서 제휴와 관련한 기업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며, "더 퀴즈 라이브는 참여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 밤 9시 30분에 진행되는 더 퀴즈 라이브는 총 10개의 퀴즈를 모두 맞춘 우승자들이 100만~300만원의 상금을 나눠 갖는 퀴즈쇼 서비스다. 현재까지 더 퀴즈 라이브의 1인당 최고 우승 상금은 25만원이며, 매주 일요일 단 한 명의 우승자를 뽑는 서바이벌 에디션 '끝까지 간다'를 통해 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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