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시스템즈(Veeva Systems Korea, 이하 비바)는 심현종(Chris Shim) 한국 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비바시스템즈는 제약 및 생명과학 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생명과학 분야 R&D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16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심 지사장을 영입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으로 국내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심 지사장은 비바의 국내사업 전반을 총괄하면서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R&D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영업을 이끌게 된다.
앞서 심 지사장은 메디데이터 솔루션(Medidata Solutions)에서 한국 및 아시아 영업을 이끌며 주요 제약업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연구기관 등에 신약개발을 위한 IT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그 이전에는 PTC와 하트비트엑스퍼츠(Heartbeat Experts) 등에서 일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및 영업 분야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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