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는 오리지널 드라마 ‘피어 더 워킹데드’가 시즌4 전반 에피소드를 4월 17일(화)부터 독점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4월 17일 밤 12시 10분, 다음 에피소드부터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피어 더 워킹 데드’ 시즌4에서는 새로 합류한 모건 존스 (레니 제임스)라는 인물의 시선을 통해 메디슨 클라크(킴 딕켄스)와 그녀 가족의 삶을 보여준다. 인물들이 새로운 친구, 적수와 위협을 대면하며 불안한 현재는 멀지 않은 과거와 뒤섞인다. 그들은 무너지는 삶을 바로 세우기 위해 서로를 위해 좀비 떼와 맞서고 또는 서로 충돌하기도 한다. 명과 암, 공포와 자비, 용감한 자와 비겁한 자가 혼재한 상황에서 인물들은 ‘피어 더 워킹 데드’가 선사하는 새로운 현실을 마주한다.
AMC 스튜디오가 제작한 ‘피어 더 워킹 데드’ 시즌 4는 스콧 M 김플이 제작을 맡았고, 앤드류 챔블리스와 이안 골드버그, 이외에도 로버트 커크먼, 데이빗 알퍼트, 게일 앤 허드와 그렉 니코테로가 쇼러너로 참여했다. AMC는 총 16편으로 구성된 시즌4의 후반 에피소드 역시 올해 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AMC는 SK B TV 채널 100, KT 올레 TV 채널 221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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