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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근적외선 플러스(NIR+) 기술 탑재된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 최초 출시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0일 20시 4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온세미컨덕터(Nasdaq: ON)가 고급 보안 및 감시 카메라에 요구되는 향상된 저조도 성능과 HDR(High Dynamic Range)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근적외선 플러스(Near Infra-Red+, 이하 NIR+)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출시했다.

AR5022는 1/2.5인치 5.1MP(메가픽셀) 이미지 센서로, 저조도 환경에서 고해상도 및 고품질 영상 캡처가 필요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2.2μm(마이크로미터) BSI(Back Side Illuminated) 픽셀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AR0522 이미지 센서는 기존 AR0521 이미지 센서의 근적외선 파장 대비 약 2배 높은 민감도를 제공한다.

AR0431은 2.0μm BSI 픽셀 기술 플랫폼에 기반한 1/3.2인치 4MP 센서이다. 다양한 저전력 모드와 최대 120fps의 프레임 속도를 지원하는 이 센서는 슬로우 모션 영상 캡처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와 더불어, 전력 소모가 적어 배터리로 구동되는 보안 카메라나 액션 및 스포츠 캠, 차량용 DVR 및 일반 감시 카메라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온세미컨덕터는 가시 스펙트럼 내에서 색 정확도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근적외선 영역에서 센서의 양자 효율(QE)를 높이기 위해 NIR+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보안 카메라는 저전압에서 구동되는 BOM에서 더 적은 수의 IR LED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저조도 및 근적외선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다.

지안루카 콜리(Gianluca Colli)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그룹 소비자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은 “AR0522 및 AR0431에 적용된 온세미컨덕터의 NIR+ 기술과 BSI 픽셀 플랫폼이 효과적으로 결합되어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저조도 성능을 구현해낸다. 이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AR0522 엔지니어링 샘플은 현재 12mm X 12mm mPLCC 패키지로 제공되며, 양산은 2018년 5월로 예정되어 있다. AR0431 엔지니어링 샘플은 10mm x 10mm mPLCC 패키지로 2018년 4월 출시 예정이며, 양산은 2018년 7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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