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일반투자자의 크라우드펀딩 연간 투자한도 확대를 기념해 오는 4월 25일까지 투자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와디즈에 신규 가입한 투자회원 전원에게는 펀딩에 즉시 사용 가능한 4만원의 투자쿠폰을 증정하고,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3백만원 이상 투자한 모든 투자자들에게는 추가로 5만원의 투자쿠폰이 제공된다.
어제부터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하는 일반투자자들의 투자 한도가 상향됐다. 기존에 연 500만원에 불과했던 개인 투자한도가 연 1,000만원으로 확대됐고, 동일 기업당 연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조정됐다.
크라우드펀딩 투자한도 확대와 함께 스타트업 등 기업들 역시 자금조달의 기회가 넓어졌다. 기존에는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스타트업만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이제 사회적기업은 업력에 상관없이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 입장에서도 더 많은 기업들에 다양하게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어 대체투자로서 크라우드펀딩의 매력도 역시 한층 더 높아짐에 따라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 1위 기업으로서 시장 확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와디즈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시행한 2016년 1월 이후 가장 먼저 관련 상품 판매를 개시해 올 3월까지 총 152개 기업에게 약 274억원의 자금을 성공적을 조달한 바 있으며, 채권형 상품들의 성공적 만기상환, 주식형 상품들의 이익 배당 등 성공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채권형 상품으로 진행된 영화 ‘너의 이름은’ 프로젝트의 경우 연 80%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으며, 주식형 프로젝트인 ‘세븐브로이’의 경우 최근 주당 2만5천원의 배당을 결정하면서 배당으로만 연 5%의 수익률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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