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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제전, 4월 18일 개막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1일 16시 14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이사장 : 백현순, 한국체육대학교 생활무용학과 교수)는 오는 4월 18일(수) 부터 29일(일)까지 12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제32회 한국무용제전(Korea Dance Festival)’을 개최한다.

‘한국무용제전’은 1985년 시작되어 현재 한국에서 최장수이자 유일한 한국창작춤축제이다. 한국무용의 전통춤이 아닌 ‘한국무용의 춤사위를 기본으로 한 한국무용의 창작춤’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무용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고리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의미있는 축제이다.

2013년부터는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동양권 각국 전통춤의 춤사위를 기본으로 한 창작춤 무용단을 초청해 한국 창작춤 대표작품과 개폐막작에 나란히 배치, 한국 창작춤의 수준을 높여감과 동시에 아시아국가간 춤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금년 제32회 한국무용제전의 주제는 ‘축제(Festival)’로 한국인들이 본래 가무악 속에서 희노애락을 나누며 축제를 좋아하는 특성에 착안했다. 최근 몇년 사이 인구 감소, 청년 실업 문제 등 사회경제적 분위기가 불안해지는 것을 축제를 통해 희망을 가져보자는 소망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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