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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 아시아 시장 강화를 위한 주요 임원 인사 발표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2일 01시 0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회사인 카니발 코포레이션(Carnival Corporation and plc)이 아시아 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임원 승진을 포함한 인사 변경을 발표했다.

카니발 코포레이션은 프린세스 크루즈를 비롯해 총 10개의 크루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 그룹이자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최초로 도입하며 크루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프린세스 크루즈 총괄 부사장인 토니 카우프만 (Tony Kaufman)이 프린세스 외에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 씨본(Seabourn), 카니발 오스트레일리아(Carnival Australia) 등 총 4개사를 맡는 총괄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에 임명되었다. 카우프만 총괄 부사장은 크루즈의 전문 분야 서비스와 재무 책임자로서 재무 기획 및 보고와 분석, 회계, 세무 및 재무 전략 분야를 책임질 예정이다.

지난 30년간 카니발 코포레이션에서 근무하며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을 전세계 노선에 배치하고 매출 관리를 주도했던 디아나 오스틴(Deanna Austin)이 프린세스 크루즈의 상업 총괄 본부장(Chief Commercial Officer)으로 승진했다. 오스틴 총괄 본부장은 기존에 맡았던 업무 외에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영국, 호주 등 총 12개 해외 지사의 상업 분야 경영 및 전세계 GSA 관리 등 해외 영업 부문을 맡게 된다.

지난 20년간 프린세스 크루즈의 호주 및 뉴질랜드 부사장으로 근무한 스튜어트 앨리슨(Stuart Allison)은 업무가 확대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든 기획과 운영을 책임지는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으로 승진 임명되었다. 앨리슨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 디아나 오스틴 총괄 본부장 감독하에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홍콩과 싱가포르 시장 등 아시아 지역에서 카니발 코포레이션의 모든 크루즈 관련 사항을 지휘 및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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