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올해부터 학교·종교시설 등 청소년 체험활동 운영자 400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YWA는 2016년부터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단체 운영대표자와 활동지도 담당자 등 대상자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이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운영하는 학교·학원·종교단체 등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안전교육은 청소년활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신속·적절하게 대처하고 청소년지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9회(1박 2일, 13.5시간 과정)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활동 운영기관 종사자들은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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