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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코스메틱 ‘프라우드메리’, 수영 국가대표선수 후원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6일 14시 19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라우드 메리’가 비인기 종목인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을 적극 후원한다. ‘프라우드 메리’를 론칭시킨 ㈜메디안스(대표 윤구영)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타고나(TAGONA, 대표 김기훈) 소속의 한국 수영 간판 선수인 백수연(27•광주광역시체육회)과 양정두(27•인천광역시청)의 후원사로서 선수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가 스포츠 선수들을 지원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더군다나 비인기 종목인 수영 국가대표 선수를 후원하는 것은 무척 생소한 일이다. 하지만 ‘프라우드 메리’는 앞으로 1년간 백수연-양정두 선수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백수연은 12년 경력의 평영 종목 수영 국가대표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다. 지난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대한민국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

양정두는 한국을 대표하는 단거리 에이스로 자유형, 접영 국가대표로 동시에 출전하는 유일한 선수다. 지난 2015년 제34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에서 22초32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열악한 환경 때문에 제대로 펼치지 못했던 선수들에겐 후원사가 생긴 것은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이에 백수연-양정두 선수는 오는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프라우드 메리’ 로고를 달고 출전한다.

‘프라우드 메리’는 후원 선수들을 위해 정기적인 피부관리 및 피부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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