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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지역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6일 17시 4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은 제7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지역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7회를 맞은 이 대회는 ‘마이리얼트립’, ‘바풀’, ‘딥메디’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이번 지역설명회는 지방에 거주하는 예비 및 청년 창업가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3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2회를 포함해 수원, 청주, 인천, 대전, 강원,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제주까지 총 11개 지역에서 12회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총 1,722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참석자를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설명회는 ‘런치특강’, ‘디너특강’을 콘셉트로 실제 스타트업 창업가가 직접 연사로 참석해 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업계 동향에 대해 분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화 블록체인협회 이사가 서울 설명회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전망’에 대해 전문적 시각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인 장병규 블루홀 이사회 의장이 연사로 참석해 ‘4차산업혁명과 대학생활’을 주제로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에게 솔직한 조언을 건넸다.

이외에도 부산 설명회에는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가 ‘내가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끌어나가는 등 ‘원티드’, ‘작심독서실’, ‘지그재그’, ‘룩시드랩스’, ‘아이디어스’, ‘퀄슨’, ‘탈잉’, ‘스푼라디오’, ‘와그트래블’ 등 유명 스타트업 대표들의 특색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제7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지원하고자 하는 팀은 오는 30일까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8개 팀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사무공간을 제공받아 9주간 실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기간에는 시드머니와 1대1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결선대회에서 입상한 팀에는 총 6천 1백만 원의 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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