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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노비즈협회, 인도네시아에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 개소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7일 12시 0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성명기)는 4월 16일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시장 진출과 현지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무역 ·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는 작년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1차 한-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력 공동위원회에서 양국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촉진을 위해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를 설립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2016년 8월 한-이란 기술교류센터를 시작으로 네 번째 설립된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는 최근 중국 · 미국 등의 보호무역 및 자국우선주의에 대응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 국가 등 신남방 시장 진출과 협력사업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기술교류센터 개소식과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기술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 센터 개소 이후 인도네시아 현지의 기술수요 발굴 · 진단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센터 개소식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동철 정책보좌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김창범 대사,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 그리고 인도네시아 협동조합중소기업부 멜리야디 셈비링(Meliad Sembiring)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노비즈협회는 동 센터를 통해 식음료 · 화장품 · 전자부품 · 건설장비 · 플라스틱 소재 등 양국 중소기업간 기술교류가 유망한 분야를 발굴 및 매칭하여 기술이전, 부품 · 소재 수출, 설비이전, 합작투자 등 양국기업 간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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