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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맞이, 다이어트 돕는 식음료 인기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7일 11시 2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본격적인 봄이 찾아왔다. 따뜻한 날씨에 맞춰 가장 먼저 변하는 것은 얇아지는 옷차림이다 보니, 이로 인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맛은 유지하고 열량은 한층 낮춰, 다이어터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톡 쏘는 탄산음료를 끊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일화의 ‘초정탄산수’를 추천한다. 초청탄산수는 당류, 색소, 기타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당 0g, 제로 칼로리(0kcal) 음료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고열량의 음료대신 초정탄산수를 마시게 되면 갈증 해소는 물론, 청량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초정탄산수 플레인 뿐만 아니라, 초정탄산 라임, 초정탄산 자몽, 초정탄산 레몬 등 천연향을 사용한 제품도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자연주의 브랜드 아이밀의 ‘칩이닭’은 닭가슴살로 만든 저칼로리 간식으로, 군것질거리를 끊지 못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유기농 현미와 단호박 분말, 닭가슴살 분말로 만들었으며, 한 봉지에 120kcal로 부담이 없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해, 다이어트 및 체중관리 중에 가볍게 먹기 좋다.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GLAM.D)’는 저칼로리 간식 ‘4kcal 곤약 워터젤리 2종’을 선보였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을 함유해 탱글탱글한 식감은 물론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다.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 저칼로리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파우트 파우치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며, 자두맛과 레못맛으로 구성돼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열량을 대폭 낮추되, 부드러운 맛은 유지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라이트엔젤’을 출시했다.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대신, 국화과 식물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 ‘스테비올 배당체’를 사용했다. 두세 명이 먹을 수 있는 파인트 사이즈 칼로리는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3분의 1수준인 280kcal이며, 컵 제품은 89kcal로 밥 반 공기 열량이 채 안된다. 맛은 초코맛, 녹차맛, 바나나맛 세 가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하루 일과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맥주와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이들은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로 즐길 수 있다. 카스 라이트 열량은 100ml기준 27kcal 정도로, 일반 맥주에 비해 3분의 1가량 칼로리가 낮다. 국내 유일의 빙점 숙성기법과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Triple Hopping) 방식, 고발효 공법을 통해 풍부하면서도 상쾌한 맥주의 맛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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