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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오아후, 찰리 파커 총지배인 선임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7일 15시 54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하와이 오아후 섬 서쪽 해안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이하, 포시즌스 오아후)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찰리 파커(Charlie Parker)를 임명했다.

22년이 넘는 호텔 경력의 찰리 파커 신임 총지배인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신으로, 미국의 미시간 주립대학교와 영국의 셔리 대학교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했다. <포시즌스 호텔 런던 앳 파크 레인>에 처음 호텔업계에 입문한 이래 도심 호텔, 비치 리조트, 레지던스, 프라이빗 섬 리조트, 크루즈 등 포시즌스 브랜드의 숙박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뉴포트 비치, 이집트의 샤름 엘-셰이크, 카타르의 도하, 영국, 몰디브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전세계 무대에서의 경력을 자랑한다.

포시즌스 오아후 영입 전에는 2011년 영국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햄프셔>의 총지배인을 역임했고, 2017년 1월에 오픈한 런던의 상징적인 <포시즌스 호텔 런던 앳 텐 트리니티 스퀘어>에서 총지배인을 지내며 강한 비즈니스 통찰력과 안정적인 경영, 고객 및 직원에 대한 헌신 정신으로 총책임자로써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파커 총지배인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몰디브의 크루즈 리조트 ‘포시즌스 익스플로러(Four Seasons Explorer)’ 런칭에 기여하고 1년 동안 운영한 경력도 있다. 스쿠버다이빙 PADI 자격증을 가진 그는 포시즌스 익스플로러를 통해 단순한 스노클링을 넘어 해양생물학자와 함께 세계자연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도양의 해안 지대를 누비며, 만타레이, 고래 상어와 같은 희귀 어종의 생태계를 탐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럭셔리 여행 상품을 직접 운영하고 관리 감독하는 역량을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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