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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반부패 경영 협력포럼 발족...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7일 20시 1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정부와 국회의원, 학계, 국제기구 반부패 전문가 그룹이 함께 기업 부패문제 대응을 위한 포럼을 발족한다.

오는 4월 19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출범하는 ‘기업 반부패 경영 협력포럼’은 국내 기업의 반부패책임 관련 법·제도·정책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부패 리스크 확대에 따른 국내 기업의 효과적대응 환경을 제고하고자 창립되었다.

본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박찬대 의원, 임종성 의원, 제윤경 의원, 홍익표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참여하며,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한국투명성기구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딜로이트 코리아, BSI 그룹 코리아가 후원한다.

향후 ‘기업 반부패 경영협력포럼’은 정부 및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관련 입법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포럼 발족의원, 참여기관 및 기업 대표 등과 함께 반부패 담론과 정책에 대한 방향성 논의와 정책적·정치적 논의 환경 조성하고, △세미나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 기업 컴플라이언스 실무자 서베이등을 통해 주요 기관 및 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 정책강화를 위한 기업의 포괄적인 의견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반부패 규제 강화에 대한 국제 동향과 기업의 반부패 프로그램 공유, △국제기준에 비추어 본 국내 반부패 관련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반부패강화를 위한 규제적·인센티브적 정부정책과 입법과제가 논의의 주된 골자가 될 전망이다.

한편, 4월 19일 발족식과 함께 열리는 첫 세미나에서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외 포럼 발족의원 등이 축사한다. 또한 △‘기업 반부패 경영을 위한 정책 방향’ △‘글로벌 반부패 규제와 처벌 사례’, △ ‘국내 CSR, SRI, 스튜어드십코드와반부패 경영’을 주제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기업의 반부패 경영 강화를 위한 정책적·입법적 논의의 장이 될 ‘기업 반부패 경영 협력포럼’ 첫 세미나는 시민사회, 학계, 기업 경영진 및 실무진 등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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