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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모바일 구직활동 전 연령대로 확산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8일 16시 41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잡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0명중 7명이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조회하고 있으며, 10명중 약 6명이 모바일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3월 잡코리아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50대이상 구직자 중 모바일로 이력서를 제출한 비율이 45.3%로 절반에 가까웠다. 지난해 동월 대비 13.9%P 크게 증가한 것이다.

잡코리아(윤병준 대표이사)가 올해 3월을 기준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모바일 구직활동 비중을 분석했다. 올해 3월 잡코리아 전체 채용공고 조회수 중 모바일 조회 비율이 73.0%로 집계됐다. 잡코리아를 통해 기업의 채용공고를 검색한 구직자 10명중 7명이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조회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동월(68.5%) 대비 4.5%P 증가한 수준이다.

잡코리아 모바일을 통해 입사지원 하는 구직자 비율도 전년 동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잡코리아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구직자 중 모바일로 이력서를 제출한 비율은 51.0% 였으나, 올해 3월에는 56.8%로 지난해 동월 대비 5.8%P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로 입사지원 하는 구직자 비율은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다.▲20대 구직자 중 모바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비율은 60.1%로 지난해 동월(57.9%) 대비 2.2%P 증가했다. ▲30대 구직자 중에는 59.1%로 지난해 동월(52.8%) 대비 6.2%P 증가했고, ▲40대 구직자 중에는 51.4%로 지난해 동월(47.7%) 대비 3.7%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50대이상 구직자 중 모바일로 이력서를 제출한 비율은 45.3%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9%P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잡코리아는 모바일로 구직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구직활동 가이드를 아래 소개한다.

#1. 이력서는 직무별로 갖춰두자.

취업하고 싶은 직무나 기업별로 입사지원서를 미리 작성해 놓자. 경력과 자격증은 취득하는 대로 업데이트하여 입사지원서를 최신상태로 유지해 둔다면 취업 시기를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직무별로 일반적인 내용을 담은 이력서를 갖춰 놓은 후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기 전 해당 기업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돋보이도록 수정해서 입사지원하는 것은 모바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무엇보다 주의할 것은 입사지원서를 발송하기에 앞서 지원기업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 ‘알림’ 서비스로 꼼꼼히 관리 받자!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관심기업’으로 등록해 놓으면 해당 기업의 채용공고가 등록될 때마다 휴대폰으로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또 관심 있는 채용공고를 스크랩해 놓으면 해당 채용공고의 모집마감일이 임박했을 때 알림 메시지를 통해 상기시켜준다. 이외에도 입사지원 한 기업에서 이력서를 열람했는지 확인하는 등 구직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3. 자투리 시간에 구직활동 하자!

모바일 취업 앱을 이용하면 굳이 시간을 내지 않아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동시간이나 공강시간 등 자투리 시간이 있을 때마다 채용공고를 검색해서 스크랩 하자. 스크랩한 공고는 시간여유가 있을 때 한 번 더 검토하고 작성해 놓은 직무별 입사지원서를 수정 보완하여 제출하면 된다. 잡코리아 앱은 채용공고 상단에 한 번 터치로 채용공고를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스크랩한 공고는 모집마감일 전에 알림 메시지를 발송해 놓치지 않고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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