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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이토스, 전 세계 지사 확장... 프리세일로 500억원 푼다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8일 23시 41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에스토니아에 본사를 둔 여행전문 암호화폐 기업인 타이토스(TAITOSS)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타이토스는 30일 1차 프리세일을 펼침과 동시에 500억원을 암호화폐 시장에 푼다고 18일 밝혔다.

타이토스 CEO 에드워드 권에 따르면 타이토스의 2차 프리세일은 6월 초 유럽과 미국을 겨냥해 집중 공략할 계획이며 2차 프리세일이 끝나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다.

에드워드 권은 “프리세일 통해 총 5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1차 프리세일로 아시아 지역에 마케팅이 끝나면 에스토니아 본사를 거점으로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유럽, 싱가포르, 일본 등에 지사를 설립해 플랫폼 확대에 힘을 실을 계획”이라며 “타이토스가 지닌 최종 목표는 전자제휴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며, 세계 타이토스 지사를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토스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적화된 여행 관련 정보와 함께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 탑재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에드워드 권은 “이번 프리세일을 통해 타이토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또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암호화폐인 타이토스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회사의 이익과 고객의 이익이 상충되지 않고 서로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을 결합하면 컴퓨터 공학에서 이상적인 지능을 갖춘 존재와 현실에서 이상적인 비즈니스가 합쳐져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효율과 이익을, 회사에는 최상의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조만간 타이토스의 AI 앱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I 앱을 통해 숙박과 항공, 쇼핑, 관광, 결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면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균형 있는 정보를 제공받고 타이토스에서 제공되는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하면 된다.

타이토스의 큰 강점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플랫폼을 지녔다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설명하면 인공지능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현재 타이토스는 인공지능 플랫폼에 대해 특허가 출원 중이다. 기존의 암호화폐 트렌드가 기술적 가치에 중점을 두었다면 타이토스 암호화폐는 실용적 가치에 더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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