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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718 GTS' 국내 공식 출시 미디어 이벤트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9일 15시 3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포르쉐코리아(Porsche)는 4월 19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미드엔진 스포츠카 신형 ‘718 GTS’ 모델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더 강력한 성능과 GTS만의 감성을 결합한 미드엔진 스포츠카 신형 ‘718 GTS’는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 등 총 2종으로, 순수한 퍼포먼스와 일상적인 실용성의 두 가지 상반된 가치가 조화를 이룬다.

신형 ‘718 GTS’는 더욱 스포티한 섀시 구성을 중심으로 개발되었으며, 민첩한 코너링 스피드와 극대화된 드라이빙 정밀도를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인테이크 덕트와 2.5L 4기통 박서엔진에 최적화된 터보차저를 통해 기존 718 S 모델 대비 15마력 높은 최고출력 365마력, 최대 토크는 43.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PDK와 조합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4.1초에 가능하다.

디자인적으로도 신형 ‘718 GTS’는 다른 718 모델과 차별화된다. 차량 전면에는 새로운 스포츠 디자인 에이프런이 적용되었고, 프론트 라이트 모듈과 바이제논 헤드램프는 블랙 틴팅 처리되어 있다. 후면 역시 블랙 틴트 마감의 테일 라이트와 블랙 컬러 로고 및 블랙 리어 에이프런,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센트럴 블랙 테일파이프, 측면 도어 부븐의 블랙 GTS 로고와 블랙 컬러로 도장된 새틴 마감의 20인치 휠 등이 GTS 만의 유니크한 외관을 완성한다.

 
▲ 신형 718 GTS는 ‘718 박스터 GTS’, ‘718 카이맨 GTS’ 등 총 2종으로 선보였다

 
▲ 신형 718 박스터 GTS는 기존 718과 차별화되는 ‘GTS’만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 신형 718 카이맨 GTS 등 718 GTS가 완비되면서, 모든 라인업에 GTS 모델이 갖추어졌다

신형 ‘718 GTS’ 는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 등 총 2종으로, 스포츠카의 성능과 GTS만의 감성을 결합하고,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 디자인을 겸비하면서 순수한 성능과 일상의 실용성이라는 상반된 가치가 조화된 모델이다. 또한 이 718 GTS는 ‘포르쉐 550 스파이더’를 계승한 718 모델과, 일반 도로에서 주행 가능한 레이싱카로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 ‘904 카레라 GTS’의 DNA를 물려 받기도 했으며, 718 시리즈의 최상위 버전이자 가장 스포티한 라인인 718 GTS의 등장으로, 이제 모든 포르쉐 라인업에 GTS 모델이 갖추어졌다.

새로운 718 GTS의 디자인은 기존 718과 차별화되는 ‘GTS’ 의 감성을 갖추고 있다. 차량 전면의 새로운 스포츠 디자인 에이프런은 스포티한 인상을 더욱 강조하고, 프런트 라이트 모듈과 바이 제논(Bi-Xenon) 헤드라이트는 블랙 틴팅 처리되어 있다. 차량 후면 역시, 블랙 틴트 마감의 테일 라이트와 블랙 컬러 로고 및 블랙 리어 에이프런, 그리고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센트럴 블랙 테일파이프가 GTS만의 유니크한 외관을 완성한다. 도어 부분의 블랙 GTS로고와 블랙 컬러로 도장된 새틴 마감의 20인치 휠은 측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인테리어 역시 스포츠카의 강렬함을 그대로 담았다. 기본 사양의 스포츠 시트 플러스는 두 방향으로 전자식 조절이 가능하며 수준 높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모든 GTS 모델의 시트 중앙과 도어의 암레스트, 시프트 레버 및 기어 셀렉터에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되며, ‘718 카이맨 GTS’의 경우 루프 라이닝과 A필러 또한 알칸타라 소재로 마감된다. 또한, 직경 360mm의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및 알칸타라 커버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 2.5L 4기통 터보 박서엔진은 이전 대비 약간의 개량과 함께 성능이 올랐다

 
▲ 인테리어는 뛰어난 운동성능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형 ‘718 GTS’는 새롭게 개발된 인테이크 덕트와 2.5L 4기통 박서엔진에 최적화된 터보차저를 장착해 최고출력 365마력(269kW), 1,900-5,000rpm에서 43.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718 S 모델 대비 15마력(11kW), 자연흡기엔진의 기존 GTS 모델보다는 '718 박스터 GTS'가 35마력(26kW), '718 카이맨 GTS'가 25마력(18kW) 증가한 것이다. 또한, 7단 PDK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1초가 소요되고, 최고 속도는 290km/h에 달한다.

이번 신형 ‘718 GTS’는 더욱 스포티한 섀시 구성을 중점으로 개발되었다. 기본 사양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는 차량의 견인력을 높여주고, 주행 성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편안함까지 유지해 준다. 또한 PASM 스포츠 섀시를 옵션 사양으로 지원하며, 이는 기본 사양의 섀시보다 차체를 10mm 정도 더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신형 ‘718 GTS’ 모델은 민첩한 코너링 스피드와 극대화된 드라이빙 정밀도를 제공한다.

신형 ‘718 GTS’ 모델에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온라인 내비게이션 모듈, 음성 제어 및 포르쉐 커넥트 기능은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신형 GTS 모델은 운전자에 따른 맞춤형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지원한다. 옵션 사양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내리막길 주행 시 설정된 속도를 넘기면 적절한 브레이크로 속도를 제어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CC)에는 PDK와의 결합으로 연비를 개선시켜 주는 코스팅(coasting) 기능이 포함된다.

한편, 지난 해 포르쉐 718 시리즈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총 793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포르쉐코리아는 718 시리즈 최상위 버전의 가장 스포티한 모델 신형 ‘718 GTS’를 새롭게 선보이며, 자사 미드엔진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신형 ‘718 GTS’ 모델을 시작으로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신형 카이엔’ 등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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