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 만리동 광장 야외전시장에서 오는 5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 동쪽으로는 지중해, 북쭉으로는 남프랑스 지방과 맞닿아 독특한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카탈루냐 지역의 아름다움을 한국에 알리기 위하여 카탈루냐관광청이 기획하고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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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작가이자 방송인인 손미나의 사회로 미디어 브리핑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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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탈루냐 관광청과 무역대표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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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fe/SNCF 유로레일 관계자가 참석해, 프랑스-스페인 연계 철도망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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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철도 인프라와 고품격 서비스, 다양한 옵션들을 여행객들에게 제시했다.
이번 사진전은 인기있는 관광명소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나다 파밀리아 (Sagranada Familia), 가우디(Gaudi)의 건축물, FC 바르셀로나의 축구경기장 등을 내려다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카탈루냐의 해안지대로 아름다운 해변과 화산 자연공원이 있어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코스타 브라바(Costa Brava), 로마의 원형경기장과 콜로세움이 그대로 보존된 타라고나(Tarragona), 플라멩고와 철새의 서식지로 알려진 에브로 삼각주까지 카탈루냐를 경험할 수 있는 총 18장의 사진이 전시된다.
본 행사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 브리핑을 위해 직접 방한한 다비드 미로 카탈루냐 관광청 아시아태평양 총괄국장은 “최근 한국인들의 스페인 여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직항 노선의 개설 뿐 아니라 카탈루냐 지역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어 많은 한국인들이 바르셀로나를 찾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카탈루냐의 더 많은 아름다움을 한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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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조르디의 날’ 행사의 핵심은, 남성이 여성에게 장미꽃을 바치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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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조르디의 날’ 컨셉에 발맞춰, 미디어 브리핑은 서울로 7017 장미빙수에서 개최되었다.
한편, 카탈루냐 관광청은 이번 사진전 외에도 스페인의 발렌타인데이로 불리는 ‘산 조르디의 날’(St.Jordi’s day, 매년 4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서울로 7017 두 곳에서 ‘산 조르디의 날’ 이벤트를 개최한다.
21~22일 오후 1시~4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장미꽃(편집자 주 : 400~500송이 준비 예정)을 증정하고, 카탈루냐 관광청이 준비한 기념 토트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카탈루냐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레스토랑 소브레메사의 카탈루냐 전통 요리 시식 행사, 렌페-SNCF(스페인-프랑스 기차여행)를 포함한 바르셀로나와 카탈루냐의 여행 정보 등이 제공되는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21일은 여행작가이자 방송인 손미나의 저자 사인회와 룰렛을 통한 여행 경품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표방하고 있어, 현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카탈루냐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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