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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사상 첫 월매출 100억원 돌파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9일 15시 45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지난 달 사상 최초 월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 2015년 5월 식재료 전문 온라인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차별화된 상품 판매, 배송 시스템 혁신, 철저한 CS 관리 등 유통 채널로써의 핵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기준 누적가입자수 60만명, 일 평균 8,000건 이상의 주문이 이뤄지는 온라인 마트로 성장했다.

론칭 3여년 만에 100억원이 넘는 월 매출을 기록한 데는 마켓컬리만의 기준으로 엄선된 제품만을 선보이는 큐레이션과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7시까지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서비스가 주효했다. 70여 가지의 자체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을 엄선해 판매해 살충제 달걀 파동, 생리대 유해성 논란 등을 거치며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판매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에게 자리잡은 바 있다. 안전성 등 높은 상품 기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유아동관과 리빙관 역시 빠르게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마켓컬리는 지난 2017년 연 매출 530억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 173억, 2015년 29억과 비교해 연평균 300%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셈이며, 2018년은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물류센터 확장, 반려동물 카테고리 개설 등을 통해 연매출 1,6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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