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의 가장자리에 나란히 자리 잡아 대서양의 풍요를 함께 누리는 세 나라, ‘가나’, ‘토고, ’베냉‘.
한때는 ‘황금해안’과 ‘노예해안’이라는 이름으로 제국주의와 노예무역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으나 이제는 아름다운 전통으로 그 아픔을 치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춤’은 아프리카의 얼이 담긴 특별한 전통이다. 서아프리카에서 전통춤을 배우고 한국으로 돌아와아프리카 댄스팀의 리더이자 댄서로 활동하는 양문희 씨. 다시 한번 그들의 춤을 배우러 서아프리카로 떠난다.
그리고 그들의 춤과 음악을 생생하게 느끼며 춤보다 아름다운 그들의 삶을 마주한다.
* EBS1 방송일시: 4월 23일(월) ~ 26일(목) 저녁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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