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서울시 구로구에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점을 오픈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스토어다.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점의 오픈은 민관협력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기빙플러스는 신세계TV쇼핑이 마련한 장애인 고용기금으로 장애인을 매장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고용 연계와 직업훈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밀알학교가 맡기로 했다.
이밖에도 밀알복지재단은 구로3동주민센터와도 협력해 구로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바우처 제공 등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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