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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서울지역 대학가 인기 메뉴 공개

기사입력 : 2018년 04월 20일 21시 44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알지피코리아(대표 강신봉)가 배달앱 ‘요기요’ 주문 데이터 분석 및 설문조사를 통해 서울에 위치한 대학가 별 배달음식 인기메뉴를 공개했다.

알지피코리아는 배달앱 주요 사용자인 대학생들의 주문 트렌드를 파악해 이들에게 더욱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분석을 진행하게 됐다.

알지피코리아는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년 간의 주요 대학가 주문 데이터를 분석했다. 대학가는 마포-서대문 지역, 관악 지역, 노원 지역, 동대문-성북 지역, 광진-성동 지역으로 분류했다.

또한 대학가에서 현장 설문조사와 이벤트도 진행했다. 각 지역의 대학교를 방문해 인기 메뉴 gPwnsla 상품도 증정했다.

먼저 모든 대학가의 최고 인기 메뉴는 치킨으로 꼽혔다. 전체 주문 대비 치킨 주문 비율은 성북-동대문 지역에서 71%로 가장 높았으며, 관악 지역이 36%로 가장 낮았다.

마포-서대문 지역에서는 치킨이 4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족발이 8%, 삼겹살이 7%로 뒤를 이었다. 또한 떡볶이와 도시락도 각각 4%로 인기를 끌었다.

관악 지역에서는 도시락이 10%로 2위를 차지했다. 5%를 기록한 3위 족발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치다. 4위로는 떡볶이, 5위로는 닭발이 뽑혔다.

동대문-성북 지역에서도 도시락의 인기가 뜨거웠다. 2위 도시락은 11%, 3위 찌개는 2%로 격차가 컸다. 삼겹살과 닭발은 각각 1%의 주문 비율을 차지했다.

노원 지역에서는 회와 보쌈이 인기였다. 치킨은 57%, 회는 12%, 보쌈은 9%를 기록했다. 더불어 깐풍기는 5%, 매운탕은 2%로 대중적인 인기 메뉴인 족발보다 주문 비율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광진-성동 지역에서는 치킨이 54%, 곱창이 5% 족발이 4%였다. 전과 보쌈은 각각 3%였으며 양꼬치도 2%로 다른 지역보다 주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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