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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텐소울', 26일 베를린서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04월 24일 17시 48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글로벌 역량을 입증 받은 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된 ‘텐소울(Seoul's 10Soul)’이 오는 26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안드레아 무르쿠디스 편집샵에서 팝업스토어를 약 한달 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텐소울’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으로, 국내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돕고 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텐소울은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 중 글로벌 역량을 입증 받은 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되며, 해외 유명 편집샵 및 백화점 팝업 스토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스타디자이너로 한 발짝 더 성장하게 된다.

2018 상반기 텐소울 팝업 오프닝 행사는 독일 베를린의 3대 편집샵으로 꼽히는 ‘안드레아 무르쿠디스 편집샵’에서 열리며, 특별히 패션과 아트의 접목을 시도하기 위해 ‘2018 갤러리 위크엔드 베를린’ 기간에 맞춰 진행되도록 기획했다. 갤러리 위크앤드 베를린 개막 하루 전인 26일 저녁 6시 오프닝 파티가 개최되며,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베를린 및 유럽의 예술계 인사들과 패션 관계자, 바이어 등 1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2018 텐소울에는 2017 서울패션위크 베스트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블라인드니스 신규용을 비롯하여, 푸시버튼 박승건, 디앤티도트 박환성, 뮌 한현민, 부리 조은혜, 에이벨 최병두, 유저 이무열, YCH 윤춘호, 한철리 이한철, 제이쿠 최진우&구연주 등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올 하반기에는 뉴욕에 위치한 오프닝세레머니 텐소울 팝업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 디자이너들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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