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성명기)는 5월 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기술교류를 희망하는 한국과 이란 양국의 기업 3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한-이란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한-이란 기술교류 상담회에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환 해외시장정책관, 이노비즈협회 이상철 상근부회장, 주한 이란대사관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대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본 행사에서는 태양광 · 화장품 · 의료기기 분야 한국 도입을 희망하는 이란의 5개 기업과 이란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20여 개 사가 참여하여 구체적인 기술교류 방안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란 중소기업청은 지난 ’16년 8월 테헤란에 양국 중소기업 간의 기술교류를 통한 무역 ·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이란 기술교류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작년 한해 한국과 이란에서 각각 2회의 교류행사를 개최하였고, 현지 기술 코디네이터를 통해 발굴한 이란 기업의 수요기술과 한국 기업의 공급 기술을 매칭 하여 기술이전, 부품 · 소재 수출, 설비이전, 합작투자 등 양국 기업간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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