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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협회(MCA) - 주한미국대사관 공동주최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기념 특별 시사회

기사입력 : 2018년 05월 04일 10시 5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지난 5월 3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소재 에비뉴엘 롯데시네마에서 미국영화협회(MPA Korea)가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월트디즈니 코리아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히 WIPO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지정한 “창의력과 혁신의 중심에 서있는 여성” 이라는 올해 세계지적재산권의 날의 주제에 맞게 국내 여자 대학교 학생들과 영화 영상 전공 학생 다수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한국저작권보호원 보호홍보팀 김태일 강사의 저작권 교육과 더불어 백연아 다큐멘터리 감독이 진행하는 카메라 촬영자 입장에서의 예의를 주제로 한 강연 등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주한미국대사 대리 마크 내퍼(Marc Knapper)가 참석해 축사와 깜짝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퀴즈 이벤트에서는 저작권과 더불어 마블코믹스를 주된 주제로 삼은 미국 역사와 여성 등장인물들에 대한 문제들이 다뤄졌다. 기념 행사 이후에는 장안의 화제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상영되었다.

 
▲ MPA-주한미국대사관 공동 주최로, 저작권 인식을 환기하는 행사가 열렸다.

 
▲ 본 행사 프로그램 이후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시사회가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았다.

 
▲ 백연아 다큐멘터리 감독은 저작권과 관련해 중시되는 '초상권'과 '인격권'을 쉽게 설명했다.

 
▲ 저작권 퀴즈 이벤트 중, 북한 저작물 관련 문제가 출제되어 눈길을 끌었다.

 
▲ 주한미국대사 대리 마크 내퍼가 직접 축사와 이벤트 진행을 맡았다.

한편, Motion Picture Association(미국영화협회)는 영화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진흥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미국의 6대 메이저 영화사를 대변하는 단체이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저작권 보호 활동, 영화 산업의 해외진출 및 국제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본 행사의 배경이 된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WORLD INTELLECTUAL PROPERTY DAY)은 “지적재산권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적재산물에 대한 보호를 위해” 세계 지적재산권 UN전문기구,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 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에서 매년 4월 26일을 지정한 뒤 이어지고 있는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현재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회원국은 191개국으로 대한민국은 WIPO에 1973년부터 옵서버로 참석, 1979년에는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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