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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2018 멧 갈라에서 자체제작한 의상 선보여

기사입력 : 2018년 05월 08일 20시 3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H&M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패션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인 2018 멧 갈라(MET Gala)에서 릴리 라인하트, 올리비아 문, 알렉 웩, 키어시 클레몬스, 자스민 샌더스, 그리고 루카 사바트를 위해 자체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였다.

H&M의 디자인팀은 올해의 전시 주제인 “천체: 패션과 카톨릭의 상상력(Heavenly Bodies: Fashion and the Catholic Imagination)”에서 영감을 받아 종교적 예술품과 패션의 관계를 탐구했다. 그 결과, 천상에 어울릴 것 같은 화려하면서도 우아함을 지닌 의상을 탄생시켰다. 각각의 의상은 의상을 입을 사람과 테마를 고려하여 제작되었으며 드레이핑, 반짝이는 메탈 소재에 들어간 비딩, 장식 등의 기법이 사용되었다.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인 앤-소피 요한슨(Ann-Sofie Johansson)은 "멧 갈라를 위해 디자인한 H&M 의상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입니다. 모든 룩들은 풍부한 디테일과 레드 카펫의 화려함을 지니고 있으며 100% 커스텀 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게스트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나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영화배우인 릴리 라인하트는 "처음으로 참석한 멧 갈라 예요. 지금도 믿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놀라운 아티스트들과 같은 공간에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 디자인된 의상을 입어서 영광이예요. 마치 특별한 공주가 된 거 같은 기분이예요"라고 말했다.

모델이자 배우인 올리비아 문은 "이번 주제를 제가 입은 드레스가 표현한 방식과 현대적이며 새로운 곳으로 데려가 줄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정말 즐거워요. "라고 말했다.

모델인 알렉 웩은 "핸드-비딩과 자수는 제가 입은 드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오늘같이 특별한 밤을 위한 완벽한 룩이예요."라고 말했다.

여배우 릴리 라인하트(Lili Reinhart)는 갑옷에서 모티프를 얻은 실버 드레스를 착용했다. 실버 컬러의 라메 오간자 소재는 마치 구름처럼 하늘거리며 드레이프 되어있고, 여기에 실버 코르셋을 더해 부드러움과 강함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코르셋은 앤틱 실버 컬러의 메탈 체인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실버 라메 오간자는 앞부분은 미니스커트처럼 되어있으며 뒷부분으로 가면서 우아한 롱 트레인 형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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