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큐텍코리아는 5월 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큐텍코리아의 의약용 패시브 온도조절 운송 솔루션 소개 및 국내 시장 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큐텍코리아 지사장이자 아시아 비즈니스 개발 총괄인 유인숙 대표를 비롯해 바큐텍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모리츠 본 위시키(Moritz von Wysiecki), 송기범 바큐텍 아태지역 영업 총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기범 바큐텍 아태지역 영업 총괄은 "바큐텍은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에서의 비즈니스 성장과 입지 강화를 도모할 것이다. 규제 준수를 위해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서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 회사 및 솔루션 소개를 맡은 바큐텍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모리츠 본 위시키는 “바큐텍의 매출액은 연간 5000만 유로에 달한다. 지난 10년간의 성장궤도를 보면 연간 30%의 성장을 꾸준히 유지하였고, 2016년도 말에 독일 증권거래소에 높은 등급의 세분 시장인 ‘Prime Standard’ 등급에 상장된 유망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며, "바큐텍은 잠재력을 계속해서 발휘할 것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바큐텍의 장점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 바큐텍은 서반구에서 연간 200만 개의 VIP를 생산해내는 최대 규모의 VIP 생산자이며, 4가지 종류의 VIP를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이다. 이는 다양한 호일, 필름 및 핵심 소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PCM과 같은 열 수송 상자 관련해서도 최대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영하 70도부터 영상 60도까지 맞춤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에 맞춰서 다양한 폭의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바큐텍은 10년 이상 열 전열 산업을 개척해 온 선두 기업이다. 세계 시장이 완벽한 온도 조절 환경에서 신뢰도 높은 물류 및 패키징 기술을 요구함에 따라, 바큐텍의 진공 절연 패널(Vacuum Insulation Panel, 이하 VIP)과 상변화 물질(Phase Change Materials, 이하 PCM)은 경쟁사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큐텍의 선진화된 패시브 기술은 외부의 에너지 자원을 추가하지 않고도 패키징 솔루션의 내부 온도를 5일 이상 일정하게 유지한다.



바큐텍은 온도 조절 운송을 위한 써멀 패키징 솔루션 분야의 선두업체로서 한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큐텍은 아시아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에 7자리 수 대(백만~9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할 것이며, 다음 달에는 현지 팀을 더욱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약 시장은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위한 고급 콜드 체인 패키징 기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직 바큐텍의 시스템만이 외부의 에너지 자원 없이도 최대 200시간 동안 온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패시브 온도 조절 운송 패키지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업체인 바큐텍은 5월 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 ‘BIO KOREA 2018’에서 최첨단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다.

바큐텍은 최근 북미에도 새로운 본사를 설립했으며, 한국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활발한 제약 개발로 아시아의 제약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바큐텍은 현시점이 제약 분야를 위한 패시브 온도 조절 운송 솔루션을 필두로 제약 시장을 공략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은 아시아에서 바큐텍의 핵심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에 기반을 둔 바큐텍코리아는 2011 년 지사를 설립하고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며, 한국 고객들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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