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로 시작돼 ‘굿게임쇼 코리아’를 거쳐 2016년부터 '플레이엑스포'라는 이름으로 개최가 이어진 ‘플레이엑스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1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게임의 즐거움과 게임 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시 및 행사가 선보여진다.
먼저 5월 10일부터 13일 까지 7~8홀에서 개최되는 B2C 게임 전시를 통해 펄어비스를 비롯해 유니아나, LG전자, 핀콘,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엔젤게임즈, 에이수스 등 200여개 기업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콘솔게임, 게이밍기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중소기업 특별관을 설치하고 기업 홍보용 팝업 스테이지를 통해 중소 게임사들에게 신작 소개나 IR 피칭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로부터 ‘굿게임쇼 코리아’, 그리고 ‘플레이엑스포'로 이어지는 전시회 10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10주년 기념관‘을 설치하고 최고의 경험을 위해 나레이션 및 VR 갤러리 등 다양한 방식의 전시를 선보인다.
다음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6홀에서 개최되는 B2B 수출 상담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영국 독일, 체코, 러시아, 이스라엘, 태국, 인도네시아, 몰타, 필리핀 등 16개 국가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상담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수출 상담회 현장에서는 원활한 상담을 위해 1:1 비즈매칭이나 현장 협약식, 계약식 등이 지원되며, 참가 기업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로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네트워크 리셉션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국가 공동관은 대만, 일본, 필리핀, 홍콩 등 4개 국가에서 설치하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도 협회 개발사들을 위한 공동관을 준비한다.
게임에 관련된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국제게임 컨퍼런스는 1일차의 ‘미래 게임 산업’과 2일차의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의 주제 아래 총 16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주요 발표자로는 템플게이츠 게임즈의 테레사 듀링거 CEO, 나이언틱 랩스의 장규영 한국 비즈니스 개발 리드, 어스투의 케빈 하퍼 XR 개발자, 스턴락 스튜디오의 토비아스 요한슨 프로그래머, 젯원VR의 케빈 챈 COO 등이 발표됐다.
부대행사도 4일의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각지에서 진행된다.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는 팬 사인회 및 미팅 이벤트, 게임 이야기 콘서트, 스트리밍 쇼,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공연, e스포츠 이벤트, 아케이드 최강자전, 레트로 게임장터, 보드게임 대회 등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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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플레이엑스포’가 1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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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을 통해 행사의 개막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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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시간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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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10주년을 기념하는 ’10주년 기념관‘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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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 게임사 전문 부스인 ‘스페이스X’관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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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EK는 퀀틱드림의 ‘디트로이트’ 및 신작 게임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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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뉴 건담브레이커’, ‘소울칼리버 VI’ 등의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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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 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소개하는 대규모 부스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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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관련 상품들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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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콘은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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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게임즈는 ‘로드 오브 다이스’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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