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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1분기 매출액 255억 원 기록 "올해 실적 자신"

기사입력 : 2018년 05월 12일 10시 28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스맥이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작기계 및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스맥(099440, 대표이사 최영섭)이 11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맥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5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7억2천만원, 14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통상 1분기가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올해는 특히 전방산업인 자동차와 조선 업황의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설비 투자가 전반적으로 축소되면서 주력인 공작기계 매출이 감소했다”며, “전년도 최고실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는 부진했던 ICT사업부가 1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기계사업부 수주가 실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공작기계 부문 영업력을 보강하고, 심토스 참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주실적이 늘어나고 있어서 실적 개선 효과가 일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맥은 국내외 영업력 보강 및 마케팅을 통한 수주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4월 심토스 전시회 이후 국내외로부터 수주 물량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유럽 및 동남아시아 수주가 전체 수주물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기존 북미에 편중됐던 해외 매출도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FA사업부에서도 시제품 출∙납품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ICT사업부도 신규추진사업의 수주물량도 늘어나고 있어 하반기를 기점으로 올해 지속성장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맥 최영섭 대표는 “최근 모든 사업부에 영업 인력을 대폭 보강하면서 국내외 유수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어 수주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매출처 다변화와 신규사업 진행을 통해 전방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맥은 최근 신사업으로, 기계 원격제어 및 생산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회사는 기존 공작기계 고객사를 비롯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솔루션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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