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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 본격적으로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05월 14일 18시 55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 & Wine Festival / JFWF)’이 5월을 맞아 열흘 동안의 일정을 시작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고메위크기간에는 제주의 숨은 맛집 80개를 선정 발표하고,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해당 맛집 방문 시 특별메뉴나 할인·특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리플렛에 스티커를 받으면 개수별로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되며 리플렛은 제주공항안내소를 비롯, 렌터카, 주요관광지, 맛집 등에 비치되어 있다. 이어서 국내외 최정상 셰프들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17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열리는 ‘그랜드키친 위드 마스터스’에서는 국내외 스타 셰프들의 특별 레시피 요리 시연과 조리학과 학생들의 ‘주니어 셰프 콘테스트’ 결승전이 치뤄진다. 18일에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셰프들이 총출동하는 ‘가든디너’가 메종글래드 호텔 야외 정원에서 진행된다. 총 14명의 국내외 셰프가 준비한 한식부터 이탈리안, 프렌치, 일식까지 다양한 요리와 전세계 와인, 제주의 맥주, 제주전통주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9일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갈라디너’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제주의 청정 식재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통해 제주산 농·수·축산 청정 식재료의 우수성과 미식문화를 알리고 제주도 내 조리학과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셰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비영리 문화행사이다.

무엇보다 그랜드키친 위드 마스터스는 셰프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적인 셰프들의 노하우를 직접 눈 앞에서 확인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기간 동안 셰프들의 보조 셰프로 참여해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지난 해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서 미쉐린 3스타 중식 셰프인 알버트 아우 셰프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식요리연구가 조희숙 셰프의 보조 셰프로 각각 참여했던 김현수, 장문혁 제주한라대학교 졸업생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참여를 계기로 현재 독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다.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그랜드키친이 진행되는 동안 한라컨벤션센터 앞마당에서는 제주고메마켓이 열린다. 문동일 셰프의 흑우해체쇼와 시식 행사를 비롯해 생산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제주의 다양한 청정식재료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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