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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면화협회, ‘코튼데이(COTTON DAY) 2018’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05월 14일 16시 22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가 오는 6월 12일 ‘코튼데이 2018(COTTON DAY 2018)’ 행사를 개최한다.

코튼 유에스에이(COTTON USA)의 글로벌 마케팅 행사인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에서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제품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코튼데이’는 ‘What’s New in CottonTM?’을 테마로 열린다.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의 테드 슈나이더(Ted Schneider) 사장과 김준 대한방직협회 회장 등이 연사로 출연하며, 섬유 및 원단 제조자, 판매자 등 면화와 연관 비즈니스의 관계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코튼데이는 연사들의 다양한 발표를 통해 미국 면화 농부들의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농업 혁신 및 실질적인 첨단농업기술을 소개하면서 면화의 혁신기술과 새로운 트렌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미국면화협회 총이사인 브루스 애덜리(Bruce Atherley)가 전세계 소비자들의 섬유 소비와 코튼의 성장 가능성, 미국 면화의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테드 슈나이더(Ted Schneider) 미국면화협회 사장이 ‘혁신 농법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면화 생산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김준 대한방직협회장이 ‘미국 면화와 품질 좋은 한국 방적의 경쟁력’을 주제로 전체 원면 수입국 중 우위를 차지하는 미국면을 지속적으로 방적하고 있는 한국 면방사의 미래 경쟁력에 대한 제안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로저 길마틴(Roger Gilmartin) 미국면화협회 고문의 ‘원사의 원면 함유가 니트 원단 퀄리티와 가먼트 원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 후, 마지막으로 중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미국 면화 수출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카린 말스트롬(Karin Malmstrom) 이사가 COTTON USA가 새롭게 시도하는 코튼의 혁신인 ‘What’s New in CottonTM?‘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혁신 기술과 새로운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며 미국 면화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개념 있는 소비 형태에 대한 섬유업계 관계자들의 직접적인 의견도 들어보는 즉석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당일 현장에 모인 국내외 바이어들이 세계적인 퀄러티의 한국 면방사의 새로운 원단을 소싱할 수 있도록 COTTON USA에서 인증하는 새로운 코튼함유원단의 전시와 상담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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